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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병세 "쿠바와 관계 정상화 추진"
작성일 2015-02-11 조회수 486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0일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그간 다소 미진했던 중남미지역으로도 외교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상외교를 통해 호혜적 협력기반을 확대하고 해당지역의 다양한 협력기구와 소다자 외교를 강화하는 한편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윤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회고록 속 외교 대화 공개에 대해선 "현재 외교장관으로서 구체적인 말을 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외교문제는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민감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오랜 관례였다. 앞으로도 그런 관례가 지켜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5월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여부와 관련, "초청 받은 나라가 많은데 가겠다고 확답한 나라는 아직 별로 없다. 국제상황이 엄중하다보니 서방국가는 참석률이 높을 것 같지 않다"며 "이 시점에서는 다른 나라들도 구체적인 것을 말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러관계에 관해선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러시아를 소홀히 한다는 인상을 가질 수 있지만 북핵 문제 등 전략적 이해를 같이하는 문제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통해 수시로 협의를 갖고 있다"며 "이르면 2월 중에라도 모스크바에 가서 북핵 협의를 할 계획일 정도로 러시아는 핵심적인 협의대상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남·북·러 협력사업인 나진하산프로젝트에 관해선 "다른 어떤 프로젝트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며 "지난해 2차에 걸친 실사와 1차에 걸친 석탄시범사업을 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 2차 석탄시범사업을 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군을 데려오기 위해 IS와 접촉을 시도하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현재 국제사회에서 IS와 접촉하는 문제는 신중히 고려할 측면이 있다"며 "서방 대부분 국가는 IS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윤 장관은 IS 일본인 인질 살해에 따른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움직임에 대해선 "일본이 적극적 평화주의 측면에서 얘기하고 있지만 근본으로 가게 되면 결국 집자권의 해석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미·일안보지침 개정에 관해선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아베 총리의 상반기 미국 방문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들이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6자회담 재개와 관련, "한·미·일·중·러시아까지 전체적으로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해야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첫 단추를 꿰는지에 이견이 있다"며 당사국 간 이견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와 3국 정상회담에 관해선 "3년간 고착된 외교장관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면 한·일, 일·중관계 개선에도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면 논의 결과에 따라 정상회담 개최 문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 장관은 한·미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에 관해선 "조만간에 포괄적으로 의원들에게 보고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미 양측이)상당한 정도로 근접해있다. 잔여쟁점을 타결시켜서 양측이 호혜적인 결과를 얻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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