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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수출 감소세로 전환…하반기 수출비상
작성일 2014-09-01 조회수 619

자동차 수출 부진으로 국내 수출 소폭 감소


8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수출 전선에 비상불이 켜졌다. 특히 대중 수출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고, 대일 수출도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1% 감소한 463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3.1% 증가한 429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34억달러로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8월까지 수출 누계는 3778억6500만달러로 2.5% 증가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전망한 3.8%에 못 미치고 있다.


8월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 백만 달러, %)

구 분 2013년 2014년
8월 1~8월 7월 8월p 1~8월p
수출 (증감율) 46,311(7.6) 368,615(1.6) 48,298(5.4) 46,279(△0.1) 377,865(2.5)
수입 (증감율) 41,594(1.2) 341,468(△1.6) 45,899(5.8) 42,872(3.1) 351,892(3.1)
무역수지 4,718 27,147 2,399 3,407 25,974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무선통신기기 등 대부분의 주력품목 수출은 증가했으나 수출의 약 14$를 차지하는 자동차(9%)·자동차부품(5%) 수출이 급감했다. 품목별로보면 무선통신기기(LG전자 G3 공급증가), 철강(미국, 중국 시황호조), 석유화학(PX 공급증가)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경우 하계휴가 시기변동 및 파업 등으로 수출이 대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EU 수출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대미 수출 증가율은 지난 5월 5.5%에서 6월 15.0%, 7월 18.7%, 8월 7.1%를 기록했다. 대EU 수출증가율은 5월 27.0%, 6월 -0.3%, 7월 9.6%, 8월 9.7%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다만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율은 다소 완화됐다. 대중 수출증가율은 지난 5월 -9.4%에서 6월 -1.0%, 7월 -7.0%, 8월 3.8%를 기록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8월 품목별 수출 동향을 요약·정리한다.

이현희 기자


<품목별 수출 동향>

●철강제품 =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수출국으로의 수요 회복에 따라 수출은 9.5% 증가한 2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력 수출품인 열연강판(일본, 미국), 아연도강판(중국, 일본)의 수출확대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강관의 경우 미국의 유정용강관 반덤핑으로 향후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무선통신기기 = LG전자의 G3의 미국 및 중국으로의 공급 확대로 8.7% 증가한 2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의 LTE시장 성장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박류 = 조선소 하계휴가 변동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으나 각 조선사별 공정일정 조정을 통해 수출은 7.5% 증가한 37억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 = 중국과 미국, 중동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7.4% 증가한 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중동이 7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 30.5%, 미국 10.0% 순이었다. 반면 CIS지역으로는 51.1%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어 EU -41.6%, 일본 -33.3%, 아세안 -16.3%, 중남미 -3.1% 순이었다.

●석유제품 = 여름성수기(driving season)의 휘발유, 경유 등 수송용유류의 수출 증가로 6.7% 증가한 4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증가율을 보면 중동이 32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EU 93.6%, CIS 15.1%, 아세안 7.3% 순이었다. 반면 중국은 22.7% 줄었고, 미국 19.6%, 일본 13.2%, 중남미 5.7% 감소했다.

●석유화학 = 7월 초 삼성토탈의 연간 100만톤, SK인천석유화학의 연간 130만톤의 PX설비 신규가동에 따른 공급여력 확대로 5.6% 증가한 4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 윈도우XP 서비스 종료로 기업용 PC 교체 및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요증가로 메모리 수출은 5.1% 증가한 5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D램단가(2Gb 현물거래기준)는 지난해 8월 1.593달러에서 올해 8월 2.295달러로 증가했다. 낸드단가(32Bb 현물거래기준)는 지난해 8월 3.092달러에서 올해 8월 2.540달러로 줄었다. 한편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장둔화로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감소했다.

●액정디바이스 = CIS(-8.6%)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중동은 1196.1% 증가했고, 이어 EU 35.1%, 일본 33.7%, 미국 15.4%, 중남미 6.1%, 아세안 2.2%, 중국 2.1% 늘었다.

●가전 = 지난해 8월 스마트TV, 3D TV 등이 29.8% 증가하는 등 기저효과에 따라 수출은 28.1% 감소한 1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남미지역으로 37.3% 줄어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어 EU -30.3%, 중국 -28.5%, 중동 -17.4%, CIS -16.2%, 일본 -9.3%, 아세안 -9.0%, 미국 -1.5%를 기록했다.

●자동차 = 하계휴가 시기변동과 현대기아차의 22일과 29일 부분파업과 30일이후 전면 파업으로 인한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16.9% 감소한 2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계휴가는 지난해 8월중 2일이였지만 올해 8월 휴가는 5일로 3일 늘어났다. 자동차 수출은 조업일수가 1일 감소할 경우 3억달러의 줄어들으며, 파업의 경우 4억5000만달러의 수출이 차질을 빚는다.

●섬유류 = 휴가시즌 등 조업일수 축소영향 및 대중국 수출둔화로 11.7% 감소한 1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 하계휴가 시기변동 및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은 9.6% 감소한 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이 19.0%로 가장 높은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일본 4.6%, 중국 0.6% 늘었다. 반면 중남미 수출은 55.4% 감소했고, CIS 25.0%, 아세안 21.0%, EU 13.7%, 미국 11.6% 줄었다.

●일반기계 =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아세안(-17.0%) 및 중국(-17.4%)으로 수출은 감소했다. 중동은 36.8% 증가했고, EU 30.9%, CIS 25.5%, 중남미 18.5%, 미국 13.0%, 일본 6.5% 늘었다.


13대 품목별 8월 수출실적
(단위 : 백만 달러, %)


품목명 ’13년 전체 ’14년
7월 8월P 1~8월P
선박류
(증가율)
37,168 2,195 3,702 25,868
(△13.1) (7.5) (4.2)
(△6.5)
무선통신기기
(증가율)
27,578 2,566 2,331 19,471
(21.2) (22.6) (8.7) (13.6)
일반기계
(증가율)
46,415 4,391 3,457 32,031
(△3.1) (9.8) (△2.4) (1.4)
석유화학
(증가율)
48,377 4,295 4,322 32,616
(5.4) (7.0) (5.6) (0.5)
철강제품
(증가율)
32,497 3,138 2,886 23,465
(△12.1) (20.1) (9.5) (8.9)
반도체
(증가율)
57,143 4,840 5,249 39,332
(13.3) (0.9) (5.1) (8.5)
자동차
(증가율)
48,635 4,261 2,991 32,722
(3.0) (19.8) (△16.9) (3.3)
석유제품
(증가율)
52,787 4,502 4,926 35,493
(△5.9) (10.5) (6.7) (0.5)
액정디바이스
(증가율)
25,971 2,161 2,217 16,534
(△7.8) (4.9) (2.6) (△5.7)
섬유류
(증가율)
15,955 1,491 1,121 10,625
(2.3) (4.7) (△11.7) (0.0)
가 전
(증가율)
14,884 1,399 1,074 9,953
(17.8) (7.5) (△28.1) (3.2)
자동차부품
(증가율)
26,079 2,524 1,919 17,842
(6.0) (15.1) (△9.6) (4.0)
컴퓨터
(증가율)
7,763 588 680 4,911
(△8.3) (△15.4) (7.4) (△6.4)
13대 품목 전체 441,252 38,350 36,873 300,864
(증가율) (1.1) (8.5) (0.3) (3.4)
(비중) (78.8) (79.4) 79.7 79.6

자료: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