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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서 생산된 中식품 중국으로 역수출된다
작성일 2014-08-27 조회수 574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식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식품기업이 한국 내에 생산공장 등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는 오는 28일 중국의 식품기업인 차오마마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차오마마는 천연과즙을 이용한 과일푸딩과 음료를 생산해 연간 800억원(2013년 기준)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내에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구축해 제품을 생산한 후 Made In Korea로 중국에 역수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측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익산시 산업단지 분양공고와 관련해 해외 여러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차오마마와의 이번 MOU 체결은 앞으로의 투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6년까지 익산시에 조성될 예정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조성 및 6개 정부지원시설의 구축을 착공해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9월 산업단지 분양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식품시장인 중국이 바로 서해안을 끼고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 등을 검사·인증할 수 있는 6개 정부지원시설이 구축된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전북도와 MOU를 체결하는 차오마마 역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금액 51억원, 투자규모 33,000㎡, 고용인원 100명정도의 투자의향을 구체적으로 밝혀 실질적인 투자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은 2016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향후 전라북도는 전주․완주 혁신도시의 한국식품연구원․농촌진흥청 등과 김제육종연구단지, 정읍미생물연구센터와 진안홍삼, 순창고추장, 임실치즈, 고창복분자 등 각 지역클러스터와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 식품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