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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8-11 조회수 559

시가 총액이 2조원(7월말 기준)에 이르고, 지난해 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하는 등 세계적 LED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서울반도체가 7개 LED 특허 북미시장에서 LED TV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27일 국내 LED 업계와 미국 소송정보 사이트인 RFC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서울 반도체는 캐나다와 미국의 LED TV 업체인 커티스와 크레이그의 일부 제품이 자사의 7개 특허를 무단으로 침해하고 있다며 지난달 22일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법에 특허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남부 지방법원들은 특허권자에게 호의적 이어서 특허권자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허공격, 더구나 낯선 외국(미국)에서 현지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건다는 건 대단한 특허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서울반도체는 매년 매출의 약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원천특허를 확보해 현재 1만1000개 이상의 LED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 중이다.

현재 서울반도체는 LED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세계적인 LED 및 반도체 업체인 일본의 니치아 화학과 수년에 걸친 특허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이긴 바 있는 특허경쟁력이 막강한 회사다.

커티스와 크레이그가 침해했다는 서울반도체의 특허는 에피(Epi), 팹(Fab), 패키지(PKG), 렌즈(Lens), 백라이트유닛시스템(BLU) 공정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이유와 관련해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최근 LED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한 특허를 아무런 대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행위를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타사의 특허를 존중하겠지만 자사의 특허를 무단으로 침해해 사업을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허재관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