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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반기 ICT 수출, 사상최대 실적 기록
작성일 2014-07-09 조회수 609
 
 
세계 ICT 성장률 하향,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국내 ICT 수출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일평균 수출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ICT 수출액은 838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421억5000만달러. 이로써 ICT 수지는 416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상반기 전체 수지 흑자(202억8000만달러)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

이처럼 상반기 ICT 수출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와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의 경우 D램 단가 상승과 모바일 분야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 확보로 상반기 기준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업체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D-TV는 월드컵 특수 효과 등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고, 상반기 내내 부진을 보였던 디스플레이 역시 6월 들어서는 수출증가세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선전을 했다는 점도 상반기 ICT 수출 증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환율하락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3%대 실적을 기록했고, 전체 ICT 수출 실적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16.4%로 지난해 연말 수준을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2007년경부터 시작된 선진국 비중 감소, 중국(홍콩 포함), 아세안 등 신흥국 비중 증가 추세가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산업부는 선진국 ICT시장의 수요 회복세, 반도체와 휴대폰 등 주력 품목 경쟁력에 기반한 신흥국시장 공략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세계 ICT 성장률 하향, 메모리반도체 단가 하락,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추격, 환율하락 등은 하반기 ICT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주성식 기자

2014년 세계 ICT 성장률 전망치 수정

구분

당초 전망치

수정 전망치

비고

ICT 전체
선진국
신흥국

3.6%
2.5%
5.2%

3.2%
2.8%
3.8%

0.4%p↓
0.3%p↑
1.4%p↓

<자료: Gartner,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