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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OTRA, ‘중소기업 수출애로해소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4-05-13 조회수 646

#1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대전의 T사는 얼마전 멕시코로 수출했던 물품이 반송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올해 도로명 주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새주소로 보내진 물품이 수입국에서는 상이한 주소로 혼란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T사는 KOTRA 충청권지원단의 트레이드 닥터(Trade Doctor) 상담위원과 상담을 신청했다. 이곳을 통해 안전행정부에서 발급하는 영문 주소변경증명서를 발급받은 T사는 멕시코 관세당국에 제출하고 무사히 통관을 마칠수 있었다.

#2 치과용 재료를 수출하는 A사는 오랜 기간 거래해 온 러시아 바이어로부터 한동안 수출대금을 받지 못했다. 알고 보니 이메일 계정을 해킹당해 바이어와의 거래가 끊길 위기까지 처해 졌다. 이에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은 A사 대신 해당 바이어를 찾아가 사실관계를 확인시켰고, 대금 회수 방법을 변경해 바이어와 활발하게 다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3 중국에 수출하는 울산의 B사는 최근 중국 바이어로부터 증치세(부가가치세) 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증치세(17%)만큼 납품가격 인하가 안되면 주문하지 않겠다는 통지를 받았다. KOTRA 조사결과 해당 바이어가 증치세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고, B사는 며칠 후 추가 단가 인하 없이 20만달러 상당의 오더를 받게 됐다.


이처럼 수출관련 크고 작은 어려움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KOTRA는 수출애로상담센터를 통한 유선상담 뿐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서비스인 ‘이동코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코트라 상담기업 443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애로사항은 ‘거래선 발굴애로’와 ‘해외시장정보 부족’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기업은 수출지원 사업 정보(19.7%) 및 무역실무 지식 부족(10.6%) 등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이에 KOTRA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중소기업 200여개사를 초청해 ‘2014 중소기업 수출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3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충청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11개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별도의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KOTRA 신환섭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우리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정보를 확충해 4월부터 바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바이어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애로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문턱을 낮추고, 수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