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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뉴질랜드 FTA 협상, 입장차로 난항
작성일 2014-05-07 조회수 636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회기간(intersession) 협상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발표했다.

우리측은 산업부 이성호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뉴질랜드측은 외교통상부 마틴 하비(Martin Harvey) 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와 일차산업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기간동안 양측은 원산지 협상과 총칙 분야에서는 일부 진전을 이뤘으나, 상품 및 협력분야에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농산물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우리측과 전면개방을 요구하는 뉴질랜드측의 입장차가 커 큰 소득이 없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달 초 뉴질랜드에서 쟁점분야를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민감성을 감안해 FTA의 이익균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뉴질랜드 FTA협상은 지난 2010년 4차 협상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2월 재개됐다. 농수산물 관세철폐 시기 등에 대한 이견 때문에 협상이 중단됐었다.

한편, 2013년 기준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의 44위 교역파트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뉴질랜드 수출액은 14억9100만달러, 수입액은 13억9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는 97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봤다.

우리나라의 대뉴질랜드 10대 수출품목은 휘발유, 승용차, 경유, 건설중장비, 합성수지, 기타 어류, 석도강판, 화물자동차, 인쇄용지, 타이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