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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IB, 한국 3.2~4.1% 내외의 안정적 성장 전망
작성일 2014-04-18 조회수 568

국제금융센터, ‘국내경제 및 정책에 대한 해외IB들의 시각’


해외 IB들은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연초와 비슷한 3.2~4.1% 내외로 전망하며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 및 내수회복 등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최근 국내경제 및 정책에 대한 해외 IB들의 시각’에 따르면 해외IB들은 신흥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고용여건 개선 및 부동산경기 회복 등이 내수를 뒷받침하면서 한국경제가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클레이스캐피탈은 올해 한국 경제가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IB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전망했다. 노무라(Nomura)는 4.0%를 예상했고, 씨티그룹(Citi)과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각각 3.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는 3.6%,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3.3%, 홍콩상하이은행(HSBC) 3.2%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북한리스크, 저소득층의 부채 증가 등이 꼽혔다.

노무라는 글로벌 경기둔화가 한국경제 회복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고, 골드만삭스는 북한의 핵개발 지속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HSBC는 지난해 전체 가계부채 증가율이 8%인데 비해 저소득층은 23%를 기록한데 주목하면서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부채 증가가 내수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출은 향후 신흥국 경기둔화의 영향이 불가피하나 선진국 수요회복 등에 따라 견조한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수출은 설연휴 등의 일시적 요인과 함께 신흥국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둔화세를 시현했다.

한국 전체 수출의 42.5%(201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10개 신흥국(중국,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의 금융불안과 경기둔화, 높은 물가, 경상적자, 개혁부족 등으로 이들 신흥국에 대한 수출이 즉각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엔화약세의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미국의 한파 영향 해소와 EU 경기회복 등이 향후 수출모멘텀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BNP 파리바는 엔화약세로 한국의 기업마진이 다소 감소했을 수 있으나 원-엔 환율변동에 대한 한국의 수출민감도가 과거보다 약해짐에 따라 전반적인 한국 수출 증가율은 일본을 상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JP 모건은 일본은행의 질적·양적완화정책에 따른 엔화약세가 자동차와 철강 등 일부 특정산업에 영향을 미치나 한국 수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탈과 도이체방크, BoA-ML은 미국 한파 영향 해소 및 유로존 경기개선 등으로 선진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의 성장 하방위험이 제한적인 점도 한국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