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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TO, 세계 무역 성장 전망치 4.7%로 상향
작성일 2014-04-15 조회수 932

세계무역기구(WTO)가 2014년도 세계 무역 성장 전망치를 4.7%로 상향 조정했다.

WTO는 1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4년도 전망치를 WTO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전망치 4.5%에서 4.7%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경기 회복이 동력을 얻고 있고, EU(유럽연합)도 회복세에 들어서는 등 호전된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4.7% 성장률도 여전히 지난 20년간의 평균인 5.3%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세계 무역 성장률은 2.1%로 2012년의 2.3% 성장에 비해 낮은 수준이 그쳤지만 2014년은 4.7%, 2015년은 5.3%의 완만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역 성장률 전망치와 관련해 선진국발 리스크 요인은 상당부분 개선된 반면 개발도상국인 인도와 터키 등의 경상수지 적자 확대와 아르헨티나 통화위기 등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중동과 아시아, 동유럽의 지정학정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WTO는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WTO의 호베르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무역 성장률이 차츰 예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이라면서 “가만히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무역규범과 협정 등을 재정비하는 WTO차원의 적극적인 성장 촉진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DDA(도하 개발 아젠다)가 타결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역액 기준으로 2013년 세계 상품 수출은 전년대비 2% 증가한 18조80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계 무역 성장률 부진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EU 경기침체와 실업률문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제조업의 경우 대부분 2013년 2분기 들어 완만한 성장세를 회복했으나 철강분야는 4분기까지도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WTO는 분석했다.

서비스의 경우는 전년대비 6%성장한 4조6000억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세계 상품과 서비스 교역은 전체 교역의 20%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보험과 컴퓨터·IT, 금융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건설분야는 전년대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