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모델리티 문안 협상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FTA 제7차 협상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국 웨이팡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 한국측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들이, 중국측은 위지앤화(兪建華)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는 그간 6차례의 협상을 통해 양측이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중 FTA 1단계 모델리티(Modality) 문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