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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TA로 열린 프리미엄 조달시장 선점하라
작성일	2013-08-09	조회수	1152
<주간무역>은 ‘무역人터뷰’와 연계해 수출지원기관의 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KOTRA 전략마케팅본부의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전략마케팅본부에서는 국내 수출중소기업간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과 SW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창업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Korea Autoparts Plaza 중소기업의 접근이 쉽지 않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1차 벤더기업에 대한 수출 확대를 통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Korea Autoparts Plaza를 개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글로벌 완성차 및 1차벤더 기업의 본사나 공장내부에서 개최되는 핀포인트형 한국 자동차부품 단독 전시상담회로, 전시상담회, 글로벌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공장시찰, 기술PT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중국 다롄(10월 24일), 캐나다 토론토(11월 5일), 미국 디트로이트(11월 7일), 중국 항저우(11월 12일), 광저우(11월 15일), 인도 뭄바이(11월 19~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11월 27일)에서 국내기업 20개사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FTA사업팀(02-3460-7238)로 문의하면 된다.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통한 FTA 체결시장 진출 지원을 하기 위해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 사업은 FTA에 준비된 기업을 선별해 FTA 성과가 조기에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무역관에서 전담 직원을 배정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FTA 컨설팅 등과 연계, 지원사업간 연속성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을 돕는다. 또 FTA 기본교육 및 활용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1년(2013년 8월 1일~2014년 7월 31일)이며, 한-EU, 한-터키 FTA 수혜 유망업종 관련 수출 희망 중소중견기업 20개사를 지원한다. 지원 무역관은 EU 14개국 및 터키 소재 무역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FTA사업팀(02-3460-7238)로 문의하면 된다. GP Korea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산 부품 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중소 부품소재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Global Partnering, GP)는 대기업 대상 단순납품 이외에도 R&D, 소싱,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마케팅 사업이다. 지난해에 열린 GP Korea 2012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과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60여개 글로벌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기업 300개사와 활발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체로 글로벌기업들의 부품소재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관련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가 2배 늘어났었다. 또 전체 참가 글로벌기업 중 일본기업이 40%를 차지하는 등 일본기업의 한국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눈에 뛰었다. 정부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미국과 EU의 정부조달 시장조사 및 정부조달 수요처를 발굴해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기업은 각 정부조달 시장의 적합성에 맞는 품목과 해외영업 능력이 되는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미국과 EU의 컨설팅 전문업체를 활용해 조달에 적합한 업체 확보 후 조달 입찰정보에 응찰준비를 돕는다. 또 조달시장조사 및 진출전략 수립, 파트너 발굴, 입찰정보 입수 등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10월 17~18일 서울에서 ‘UN-EU 조달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해외조달관 20개사와 국내기업 20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우리기업의 UN, EU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10월 21~23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육군조달 전시회(AUSA 2013)’에 우리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AUSA는 세계 최대 국방관련 박람회로서 931개사(2012년 기준)가 참가한다. 미국 조달시장은 한-미 FTA 발효 후 추가 개방되어 우리기업들의 조달 진출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11월 11~15일에는 벨기에 브뤼셀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EU 공공조달 파트너십(한-EU KPP)를 개최한다. 파트너십은 EU 국가별 유망한 공공 프로젝트를 통한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조달팀(02-3460-7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유통네트워크 구축 KOTRA에서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유통네트워크 구축 및 진출산업, 전략산업 수출화,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OTRA는 9월 10~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전력·원전 기자재 해외 수출 촉진 및 대중소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기자재 수출상담회 및 중남미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 수출상담회에는 전력 기자재 60개사와 국내 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15개사)와 중남미(15개사) 바이어관은 별도로 운영된다. 국내 소비재 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9월 5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북미 컨슈머 마켓 플라자’, 9월 26일 ‘CIS 컨슈머 마켓 플라자’를 개최한다. 12월에는 부산에서 국내기업의 해양플랜트 산업분야로의 확장과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글로벌 오프쇼어 & 마린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해양플랜트 발주처, 선진 기자재, EPCI 및 벤더, 조선소 벤더 50개사와 국내기업 150개사가 참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력사업팀(02-3460-7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3 KOTRA에서는 우리나라 IT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서 IT 관련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30~31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3’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IT 관련 전시업체 50개사, 1:1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30개사, 해외바이어 100개사가 참가한다. 상담품목은 모바일 기기 및 부품, 통신장비,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신기술, 액세서리 등 모바일 분야 전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상담회 뿐만 아니라 기술포럼, 모바일 체험관, 신기술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월 14~15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TECH 실리콘밸리 2013’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글로벌 ICT기업, 투자가, 연구기관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에서 SW, ICT 융합 부문의 수출, 투자유치, 해외창업, 기술교류 복합사업이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IT사업단(02-3460-7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식서비스 해외마케팅 KOTRA에서는 지식서비스, 콘텐츠, 의료/BT(Bio-Technology)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창조경제의 본고장 영국에 한류·문화콘텐츠·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창조경제 전시회’를 통한 신한류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4~6일 영국 런던에서 ‘코리아 브랜드 & 인터테인먼트 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에는 해외기업 200개사와 국내 70개사가 참가하며, 예상참관객은 3만명이다. 전시품목은 한류스타 파생상품 등 한류콘텐츠와 일반 소비재이다. 9월 5~6일에는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강원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KOTRA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지방 클러스터에 대한 수출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CSR 사업화 전략 포럼 CSR 활동이 해외진출 기업의 현지화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CSR 활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활동이지만 결국에는 기업이미지 제고, 노사관계 안정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다. CSR이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CSR을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KOTRA에서는 우리기업의 해외 CS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CSR 사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산업부의 제6회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CSR사업단(02-3460-7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취업·창업 지원 KOTRA에서는 대한민국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글로벌 무역투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2월 5일 무역의 날(잠정)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반기 글로벌 취업창업 대전’을 개최한다. 취업창업 대전에는 해외창업, 해외취업, 인턴·봉사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외창업은 우수 스타트업 발표회, 창업펀드 소액투자대회, SAGE World Cup 2015 발대식, 실리콘밸리 조형 전시, 신흥국 상생협력 일자리 3D프린터활용 개인제조 경영대회 등이 열린다. 해외취업분야는 글로벌기업, 해외진출 한국기업, 교포기업 등의 한국인 구인수요처를 초청해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인턴 주관기관 및 해외봉사기관들의 사업 소개 및 홍보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일자리실(02-3460-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