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e)-무역상사’가 뜬다.

앞으로는 월마트 같은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국내 중소 수출기업간의 짝짓기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 무역업체의 무역업무를 도와줄 무역상사가 뜰 수밖에 없다.
그것도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모든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간략하게 만든 e-무역상사가 주역이 될 것이다.

현재 EC21과 EC플라자 등의 업체가 이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e-무역상사들이 등장해 해외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상담·계약·사후 관리 등까지 온·오프라인 무역 업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조선닷컴, 2007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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