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시장, 이탈리아 제품의 초강세

-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기업들

❏ 현지 아이스크림 제조기기의 수요도 및 경쟁상황

- 독일 내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바이어들은 구매력이 유럽 내에서도 높은 편에 속함. 이러한 흐름과 연관되어, 현재 독일 시장은 다양한 아이스크림 기기 제조사들이 치열한 점유를 벌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당수의 이탈리아 기업들이 독일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그 중 Carpigiani社의 제품이 가장 많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음

- 가격적인 면에서는 이탈리아 제품이 약 3만 유로로 상당히 비싼 것으로 확인됨. 하지만 이러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유지되는 이유는 A/S 및 상당히 높은 내구성임을 파악. 특히 내구성의 경우에는 평균 20년에서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임

- Carpigiani社의 시장점유율은 약 40%인 것으로 추정되며, 또다른 이탈리아 브랜드인 Corema社, Frigomat社, Inova Italy社, Klimatel社, Gelmatic社, Telme社 등의 기업들은 20%대의 시장을 점유하는 것으로 확인

<EC21 Marketing & Consulting의 제언>

- 한국제품의 경우 품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인정을 받고 있음. 이는 현재 중국제품의 저가대비 터무니없는 품질로 혹평을 받고 있는 반면, 한국제품은 유럽제품 대비 크게 차이가 없는 품질과 더불어 상당히 경쟁력있는 가격을 갖추어 매력적이라는 바이어들의 의견을 참조. 하지만 현지 내 이탈리아 제품들의 강세 속에서 시장진입을 하기 위해서는 샘플거래를 통한 품질적 인정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사료되는 바임

출처 : EC21 Marketing & Consulting 자체조사, 독일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유통사 10개사 인터뷰 진행결과 발췌(2016년 2월 진행)

* 독일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시장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수출컨설팅 2팀 l 이진혁 팀장 l jhrhee@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