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인기 애니메이션 특징 및 순위

- 영국 : 일상내용을 담은 코믹물에서 높은 인기 확인

- 독일 : 방송국에 따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는 인기 애니메이션

❏ 영국, 코믹물이나 가족, 친구 간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일상물이 주로 높은 인기 얻어

<영국 인기 애니메이션>

출처 : Global Media Service Ltd

- 어린이 인구의 비상업 프로그램 중 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BBC 1의 Room on the Broom(4.4%)임. Julia Donaldson의 글과 Axel Scheffler의 삽화로 이루어진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임. 친절한 마녀가 겁 많은 자신의 고양이를 위해 여러 동물들을 빗자루 위에 초대함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음

- 어린이 인구의 상업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ITV의 Horrid Henry(2.7%)임. Francesca Simon의 글과 Tony Ross의 삽화가 담긴 책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2006년 10월부터 CI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함. 현재 시즌 4까지 제작되었으며 DVD로는 시즌 3까지 제작되었음. Horrid Henry는 교훈이나 모범적인 모습이 아닌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벌이는 고약한 장난이 그대로 담겨 있어 코믹한 내용이 주를 이룸

❏ 독일, 로컬 방송사에서는 KiKA, 글로벌 방송사에서는 스폰지밥, 포켓몬스터가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확인

- 독일 애니메이션 중에 3세~6세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KiKANiNCHEN으로, 말하는 파란 토끼가 주인공임. CG로 만들어진 파란 토끼는 실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임. 독일의 Studio.TV.Film GMbH와 KiKA에서 합작하여 제작하였으며, 2009년 10월부터 KiKA에서 방영되기 시작하였음

- 독일 글로벌 방송사를 대표하는 니켈로디언 방송사에서는 스폰지밥과 포켓몬스터가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파악됨. 카툰 네트워크에서는 Ben 10, 디즈니채널에서는 My Little Pony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

출처: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 유럽 애니메이션시장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수출컨설팅 3팀 l 양세환 팀장 l soro831@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