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관개 라인을 포함한 농업 관련 자재, 멕시코 북부 지역으로의 수출 유망

에히도(ejido)라는 독특한 멕시코의 토지 분배 제도로 인해 멕시코의 농업은 남·북간 격차가 크게 나타남

주요 관개지가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음

 에히도(ejido) 제도의 영향으로 남·북간 농업 격차가 큰 멕시코

- 멕시코의 독특한 토지 분배 제도인 에히도 제도는 농지 이용권을 국가 농민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임

- 형평성을 위해 토양이 비옥한 남쪽 지역의 토지는 적은 면적을 여러 명에게, 그렇지 않은 북부 지역의 토지는 넓은 면적을 분배하게 됨

- 그러나 자본주의의 발달이 도래하면서, 북부 지역에는 정부 개발 및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의 영향으로 상업적인 대규모 영농이 자리 잡게 됨

- 결과적으로 개인당 적은 토지로 영농을 하는 남부 지역은 생산량이 많지 않은 생계형 농업이 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북부 지역에서는 수출을 위한 대규모 기업형 농업이 이루어짐

 농업 관련 자재, 멕시코 북부로의 수출 유망

- 대규모의 기업형 농업이 발달한 북부 지역은 전체 농지의 20~25%를 차지하는 멕시코의 관개지(Irrigated Land, for Agriculture) 대부분이 위치하고 있음

- 남부에 비해 북부 지역은 농업 관련 인프라 발달 정도가 높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따라서 농업 관련 자재를 멕시코에 수출하고자 할 시에는 대규모 영농이 발달한 북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음

출처 :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rue Organization), EC21 Global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