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버섯 시장, 도매상의 특징을 분석한 심도 있는 공략이 핵심

- 독일 식품 도매상, BIO, Fach, Konventionell, LEH로 구분

- 프리미엄 제품 시 ECO BIO 인증을 통한 BIO 진출을 권장함

현지 조사 결과, 독일 버섯 전문 유통상 혹은 과채류 수입상이 수입 후 도매상에게 납품 하여 2차 수요처인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식당 등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됨

❏ 버섯 전문 유통상을 통한 진출

- 독일 버섯 시장 진출 시 가장 최적의 유통 경로이자 보편화된 유통 경로임

- 버섯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상들은 제품 수입 후 이를 과채류 도매상, 각종 도․소매 체인, 2차 식품 가공회사, 식자재 상으로 유통함

❏ 과채류 도매점을 통한 진출

- 버섯 외에 과일 및 채소를 유통하는 업체들도 버섯을 수입하고 있으며 도매상을 거쳐 수입식품 전문점, 2차 식품가공회사, 식자재상으로 납품하고 있음

- 특이사항으로 독일 내 식품 도매점은 하기와 같이 구분되고 있음. 프리미엄 컨셉으로 진출을 희망할 경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인 ‘Eco Bio’ 인증을 취득해 Bio 도매상에 납품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Fach를 통해 진출하는 것을 권장함

① BIO : BIO 인증Bio 인증을 받은 특정 농산물만 취급 가능한 곳으로 판매 상품의 가격이 가장 높으며, 유기농 제품을 주로 취급함. 최근 중국 수출업자들이 BIO 인증을 취득하여 유럽으로 다량 진입 중에 있음

② Fach : 특정 제품(예: 아시아 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도매상으로 가격은 BIo 보다 저렴함

③ Konventionell : Bio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독일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거래됨. 이 시장을 거쳐 Bio, Fach, LEH 모든 곳에 납품 가능함

④ LEH : 대형마트(Lidl, SPAR)와 같은 곳에 납품하는 도매상으로 소품종 대량납품을 원칙으로 함. Bio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임

[독일 버섯 유통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