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높아지는 전립선암 발병률

- 중국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률 계속하여 증가 중

-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증가 추세

❏ 중국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률 계속하여 증가 중

- 중국 언론들을 통해 중국 남성들의 전립선 관련 질병,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짐

- 20년 간 10배 이상 증가한 전립선암의 발병으로 인해 각 개인들의 부담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에도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동양인에게 발병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진 전립선암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중국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짐. 전립선암은 5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중국은 현재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2030년 중국의 65세 이상의 인구가 약 16%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또한 고단백, 고지방(동물성 지방 함유)의 음식, 튀긴 음식 등의 섭취 증가, 흡연 등이 중국인의 변화된 생활 습관 또한 거론되고 있음

- 이에 중국 의료계에서는 전립선암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C-CAP)를 구축하고 있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중국 내 약 30여 개의 병원의 병원과 13개 병원의 환자들과 관련한 정보를 DB화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공유함. 이는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볼 수 있음

❏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증가 추세

- 소득 수준 증가, 삶의 질 개선, 구매력 강화 등의 요인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또한 증가 추세임

-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현재는 아시아 내 2위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중국 국제전략연구소 조우티엔용(周天勇)에 따르면 중국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규모는 2015년까지 4,500억 위안을 기록할 것이며, 2020년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생산 가치는 8조 5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함

출처: 조우티엔용(周天勇),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