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정부 재정부족으로 농가 지원규모 축소 예상

- 터키 식품농림청, 중앙정부 기관으로서 농가지원 및 예산집행을 담당

- 하우스 건설비용의 경우, 1 데카르 면적당 150 리라(TL) 지원 (1데카르= 1평방미터)

❏ 터키 식품농림청, 농장 인프라 건설비용 제공

- 터키 식품농림청의 하우스 건설 지원내용을 보면, 면적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하여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1 데카르 면적당 150 터키 리라(TL)를 지원하고 있으며, 달러규모로는 1 데카르당 약 49.93 달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채소 및 과일 재배농장의 경우 1 데카르 면적당 50 리라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상용 식물 재배농장의 경우 1 데카르 면적당 100 리라를 제공하고 있음. 식품농림청의 지원금액은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지원 금액을 제외한, 순수 중앙 정부기관 지원금액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지자체 별 지원금액은 지역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파악됨

❏ 터키 안탈리아 하우스 지원, 주로 운영자금 지원에 초점 맞춰져

- 2015년 12월 31일 기준 적용되는 지역별 하우스 지원 법규에 따르면, 특정 품종재배를 장려하기 위한 하우스재배 지원품종 별 지원분야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됨. 지원대상 품종은 후추(Pepper), 토마토(Tomato), 오이(Cucumber), 호박(Pumpkin), 가지(Eggplant)로 제한됨. 또한, 해당 품종에 대한 지원 분야는 토질검사(Soil Analysis), 연료비용(Diesel Support), 비료지원(Fertilizer Support)에 한정되는 것으로 파악됨

❏ 다소 열악한 것으로 풀이되는 하우스 지원 재정

- 터키 식품농림청(중앙기관)과 지자체의 하우스 지원내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지원형태는 면적기준으로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됨

- 특히, 직접적인 하우스 건설비용은 지자체 단위 지원항목에서 찾을 수 없었으며, 오직 중앙기관인 식품농림청을 통해서만 하우스 건설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됨. 또한, 식품농림청의 하우스 지원 규모 또한 높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1데카르 당 50달러 수준)되며, 이는 터키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농업 지원재정 수준이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됨

출처: 터키 식품농림청 (Ministry of Food Agriculture and Livestock), 터키 농업기술지원회 (DOKTA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