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허니'열풍, 중국에 까지 전해져…전망은?

□ 한국의 허니 열풍이 중국까지

- 한국의 허니버터 스낵의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社에서는 스윙칩 허니버터맛과 오감자 허니밀크맛을 중국으로 수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음

- 해당 제품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는 한 봉지에 5~60 위안 (9,000원~11,000원)을 내고서라도 구매하려는 경향까지 보여 한국의 초기 열풍과 비슷한 모습을 보임

□ 허니 제품의 치솟는 인기, 중국에도 전해져

- 허니버터 스낵뿐만 아니라 최근 꿀을 다양하게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허니버터 아몬드 등의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음

□ 허니파우더,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급부상

- 꿀을 건조시켜 분말 형태로 만든 허니파우더는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어 국내 및 중국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또한, Food Research International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죽에 허니파우더를 5 ~ 10% 첨가한 제빵 제품이 보관기간이 연장되고 부패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허니파우더 첨가 시 부피가 더 크고 부드러우며 노란 빛을 띠는 빵을 제조할 수 있음이 밝혀져 반죽 개량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음이 밝혀짐

- 이러한 연구 결과에 힘입어 중국 내 허니파우더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할 분야는 제빵 산업일 것으로 사료되며, 실제 베이커리 업체로 허니파우더를 납품하는 경쟁 업체 또한 늘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