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휴지 및 위생용품 시장동향

- 중산층의 성장으로 인해 시장 꾸준히 성장 중

- 제품 선택에 있어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해

❏ 계속해서 성장 중인 휴지 및 위생용품 시장규모

- 필리핀 지역의 휴지 및 위생 제품시장의 규모는 2010년부터 6%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2012년 기

  준으로 29,021 백만 페소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로 약 6,753억 정도의 규모임. 2015년 ~ 2017년

  의 예상 성장률은 연 3%임

- 필리핀 지역의 증가하는 인구와 중산층의 확대로 휴지 및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필리핀 휴지 및 위생제품시장을 관통하는 트렌드는 ‘To go Green’을 표방하는 ‘친환경 제품’임. 제품에 쓰이

  는 재료와 포장에 쓰이는 친환경적 부분이 지구환경과 인체의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음

- 식료품 소매점 특히 소비자들이 벌크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Supermarket 이나 Hypermarket을 통

  해 주로 유통되고 있음. 헬스·뷰티용품 판매점이 두 번째로 큰 유통경로이며, 이 외에 아울렛 매장에서도 간

  혹 판매되고 있음

<2010년 ~ 2012년 휴지 및 위생용품 소매 판매규모>

     (단위: 백만 페소, %)

출처 : 유로모니터

❏ 필리핀 소비자들 브랜드를 가장 중시해

 - 현재 티슈 및 위생용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Procter and Gamble

   Philippines임 (이하 P&G). P&G社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P&G社가 제조하는

   기저귀 브랜드 Pampers의 브랜드 파워가 주효했음, P&G社는 Pampers 브랜드의 평판을 

   이용하여 다른 위생제품도 같은 브랜드명으로 제조하고 있음

<2012년 휴지 및 위생용품 제조사 시장 점유율>

(단위: 백만 페소(Ps), %)

출처 : 유로모니터

- 일반적으로 휴지 및 위생용품의 소비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 라고 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점 감소하고 있음. 특히 익숙하지

  않은 새 제품을 접할 때, 품질이 낮은 제품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려는 목적에서 유명한 제품을 구입

  하는 추세임

- Hypermarket, Supermarket에서 현대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채널 방식에 의해서 구매의사가 결정되기도

  함

[EC21 Consulting Proposal]

필리핀의 휴지 및 위생용품 시장은 인구 증가 및 중산층의 확대로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휴지 및 위생용품 시장에 있어서 ‘친환경적 소재’의 활용이 트렌드로 부각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국민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가장 우선시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로 다국적 대기업들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 진출에 있어서 브랜드 인지도를 뛰어넘을

출처: Euromonitor(리서치 기관),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