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회복에 입어 건설 산업 시장의 회복

- 건설장비 및 자재의 수요 증가 예상 가능

- 중국의 독점적인 수출 규모와 경쟁 불가피

❏ 증가하는 베트남 건설 장비부품 수입시장, 중국이 독점적인 규모를 보임

- 베트남은 세계수입 시장에서 44위를 차지하며 0.3%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는데, 순위 상으로는 높지 않음. 그러나 2011년에서 2012년으로 지나며 규모가 하락하였지만 2013년에는 그 규모가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보아 건설 산업 시장의 회복으로 인한 건설장비 및 자재의 수요를 예상할 수 있음

- 베트남에서 중국과 싱가폴 제품의 점유율의 합이 전체의 62%인 것으로 보아 베트남 시장 전반에서 중국과 싱가폴 건설장비부품이 수입시장을 독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실제 인터뷰 결과 싱가폴 제품의 점유율은 크지 않았음을 확인함

❏ 가격 경쟁력으로 인한 중국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중국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는 가격 경쟁력 때문이었지만 현재 중국 중장비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의 업체들은 가격 외에 품질, 서비스 조건 등에서는 만족하지 않고 있어 기회가 있다면 다른 나라 국가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힘

- 현재 한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베트남의 유통업자들 역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기회가 된다면 한국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싶어 하였음. 하지만 한국 제품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음

❏ 베트남, 긍정적인 경제 회복이 반영된 건설 및 부동산 시장 동향

<베트남의 긍정적인 거시경제>

출처 : Business Monitor

- 2013년 말 이래 건축 산업은 회복 신호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민간개발업자와 지자체는 각종 인프라 및 시설들에 대한 억눌린 수요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건축 산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임.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건설장비 및 자재의 수요 증가 예상 가능

[EC21 Consulting Proposal]

긍정적인 경제 회복이 반영된 베트남의 건설 및 부동산 시장 동향으로 인한 긍정적인 중장비시장 규모의 성장이 예상됨. 베트남 수입시장은 중국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강한 경쟁력을 보이나 저가 제품의 품질에 대한 불만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 이러한 분위기 속에 베트남 현지의 한국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용하여 중국의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을 강조한 판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음

출처: Doing Business (2014),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