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석유개발과 관련해 사업실패, 계약변경 등 잡음이 끊임없는 가운데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5일 관련 자료를 내 언론 보도의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다. 석유공사는 “현재 쿠르드 정부와 수정계약 협상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 중으로 최종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며 “따라서 법인세 납부 통보와 2조원 손실을 보게됐다는 기사 내용은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