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아시아 시장 판로개척을 본격적으로 희망하는 서울시 유망 IT·전자 중소기업을 효과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아시아 최대 IT·전자 분야 전시회인 ‘2011 홍콩 전자전’ 서울시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로 춘계 및 추계로 연간 2차례 개최함으로써 최신 IT시장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부품박람회가 동기간 개최돼 관련 바이어 호환이 용이하다.

전시품목은 음향 밎 영상제품, 가전제품, 전자게임, 차량 탑재 제품 및 네비게이션,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건강관리 전자제품, 멀티미디어, 보안장비 등이다.

이번 서울시관 공동관 모집규모는 13개사 내외로 서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서 수출 또는 해외 통상관련 사업을 희망하며 해당 전시회에 부합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다.

2011 홍콩 전자전 서울시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6일까지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전시회 참가관련 자세한 사항은 SBA 국제통상팀(02-2222-3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