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는 내년 1월 12일 풀만호텔에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기계부품， 조선， 항공， 상용차부품， 자동차부품 등이 중점 상담품목으로 정해졌으며 원하는 업체는 다른 품목의 수출상품도 전시할 수 있다.
 
해외 유망 바이어는 인도와 필리핀 각 10명， 요르단 7명， 폴란드 5명， 이스라엘과 독일 각 4명， 일본과 오스트리아 각 2명， 중국， 러시아， 미국， 벨기에， 콜롬비아 각 1명 등 총 13개국 49명이다.
 
시 관계자는 " 해외로 출장 수출상담에 비하면 우리 기업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해외 현장을 노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초청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시 경제통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1번지) 또는 팩스(☏ 225-4716)， 이메일(경제통상과 abcrye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 국제통상담당(☏225-32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