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IT/전자, LED 분야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3일 수원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IT/전자, LED 분야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초청해 'G-TRADE 프리미엄(PREMIUM)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미, 유럽, 호주, 중동 IT/전자 및 LED 분야 유력 바이어 22명을 초청해 열리는 ‘G-TRADE 프리미엄 수출상담회’는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도내 IT/전자, LED 분야 수출기업과 구매력 높은 선진국 중심 바이어와의 1:1 상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4명, 1천만 달러 이상의 유력바이어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를 중심으로 초청했다.

행사에는 IT/전자, LED분야의 경기도소재 중소기업 60여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한 기업들은 1:1 수출상담 주선은 물론, 통역 및 참가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대해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IT/전자, LED 기업들이 관련 제품의 선진 시장 성향을 파악하고 구매력 높은 바이어들과의 상담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굳이 현지 방문 없이도 수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및 내용에 관한 문의는 수출지원팀(031-259-6139, www.gsb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