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해방일보는 “오는 2020년까지 남부 끼엔장성의 푸꾸억, 북부 꽝닌성의 번돈. 깟바 등 주요 섬들의 경제적 잠재성을 개발하고 방어를 위해 모두 162조5,000억 동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우선 도로와 항만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해양수산 부문의 잠재성이 크게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해방일보는 전했다.

도서 개발과 방어망 개선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법적 토대를 개선하는 한편 관련 인력 양성 및 과학기술 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