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인도행 바람이 거세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한국상품전시상담회(Mumbai G-Fair 2010 : Korean Products Fair)를 개최한다. 8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신청업체가 대거 몰려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해도 이 전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이 힘들 정도였는데, 올해는 (참가 신청업체가 많아) 선별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인도 뭄바이에 지사를 개설하고 있는 경기중기지원센터는 이번 뭄바이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업체들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