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31일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한 전략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의 제작지원을 위해 문화수출보험 20억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은 총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전략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으로, 한명의 영웅을 성장시키고 조정해 적팀과의 대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전략전술 게임이다. 지난달 29일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고, 연내 상용화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네오액트는 카오스온라인의 해외수출을 위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업체들과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