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간 내내 1:1 맞춤상담 서비스 제공

SIMTOS2010에서 국내 전시회 최초로 제품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탑 후보 전시회인 ‘제14회 2010 서울국제공작기계전 (http://www.simtos.org, Seoul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2010:이하, SIMTOS2010)을 앞두고, 전시기간 동안 국내 참관객 대상으로 참가업체와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제품상담회를 국내 전시회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품상담회는 효과적인 전시회 관람을 위해 SITMOS2010 사무국에서 참관객 대상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축구장 크기에 8배가 넘는 전시장(5만㎡)에서 참관객 스스로 구매 상담을 원하는 업체를 찾아가서 상담하고 싶은 담당자를 만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자 하는 바이어의 경우 더욱 전시회 참관에 애로사항이 많다. 대부분 국내 전시회 참관객은 계획 없이 무작정 전시회를 찾아와 상담도 못 하고 전시장만 둘러보고 별 소득 없이 돌아가기 일쑤이기 때문에 전시회 참관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SIMTOS2010 사무국은 무역전시회로서의 취지를 살려 전시기간 내내 제품상담회를 상시 개최, 참관객은 물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희망 참가업체와 원하는 스케줄에 맞추어 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참관 당일 100% 상담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요 관심업체 위주로 참관 계획을 세워 제품상담회를 예약할 경우, 보다 알차게 SIMTOS2010을 참관할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다.

제품 상담을 원하는 참관객은 SIMTOS 고객센터(1599-2721)를 통해 사전에 상담 예약 할 수 있다. 해외업체와 상담을 원하는 경우, 무료로 통역원을 제공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관계자는 “일대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추구하는 제품상담회는 효과적인 전시 참관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이고 편리한 SIMTOS2010 참관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만족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