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MOU 체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이 글로벌 무역 e-마켓플레이스인 알리바바와 한국 상품의 중국 내 수출 판로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알리바바 한국상품관에는 패션 의류, 잡화, 화장품 등 약 2만개 제품이 입점해있으며 현재 메이크샵을 통해 하루 평균 1000개 상품이 등록되고 있다. 메이크샵은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알리바바 중국어 사이트 내 한국상품 전용 거래 채널인 '한국상품관'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상품관 입점을 원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및 중소사업자는 메이크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품 등록은 개별 계정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돼 판매된다.

구매가 이루어진 상품은 국내 통합물류센터로 배송된 뒤 국제배송을 통해 현지 구매자에게 전달된다.

메이크샵은 중국 뿐만 아니라 이미 일본(www.maketrans.com), 미국(www.excelsiorcenter.co.kr)에도 국제무역이 가능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