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자동으로 발송인에게 이메일 전달
발송인 확인 즉시 자동 픽업 예약
통관서류작업, 배송 등 TNT가 관리
 
특송 기업 TNT(한국 대표 김종철)가 선보인 '온라인수입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TNT 온라인수입시스템은 전세계 170개국에서 수입서비스 이용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서를 작성하면 자동적으로 발송인에게 이메일로 전달되고 발송인이 주문 내역을 확인하는 즉시 자동 픽업 예약이 이루어진다. 이후부터 물품 픽업, 각종 통관에 필요한 서류 작업, 및 배송 등 모든 절차를 TNT가 관리해 준다.

모든 시스템은 TNT의 온라인 고객 인터페이스인 myTNT(my.tnt.com)에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TNT는 온라인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수입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수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수입서비스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무실 책상 거치용 자석 메모판을 제공한다.

김종철 사장은 “TNT는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수입 물량에 맞춰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수입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언어에 대한 불편이나 배송과정의 복잡한 절차 없이 픽업부터 배송시간까지 인터넷으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