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작년 중고자동차 거래량이 333만8,600대로 전년보다 22% 급증했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1,488억 위안으로 25.9% 늘었다. 중고차 대당 평균 거래가격은 4만4,600위안이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4만9,500위안, 승합차 3만4,500위안, 상용차 3만2,600위안, 스포츠유틸리티(SUV) 12만9,200위안 등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특이한 것은 작년 중고차 거래의 85.3%가 개인소유 차량이었으며, 그중 53.8%가 승용차였다는 점.

중국산 자동차의 거래비율은 96.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