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원천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수주확대 적극 지원”

지식경제부는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수주지원 등을 통해 플랜트산업을 차세대 수출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간은 게획에 따라 지식경제부는미래 유망플랜트 및 핵심 기자재의 원천기술 개발 지원 및 플랜트기자재 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해외수주의 외화가득률을 제고하고, 플랜트 전문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해외플랜트 타당성조사(F/S)지원 및 벤더등록 지원을 강화하고 CIS지역에 수주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중소플랜트업체 및 플랜트기자재업체의 해외진출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23일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플랜트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수출 지원기관·플랜트업계 CEO 등이 참석하여,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플랜트의 수주지원 및 외화가득률 제고 등 수주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