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북경-청도 시장 진출을 통한 판로개척 및 거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소재 우수 중소ㆍ벤처기업 대상으로 ‘2010 북경-청도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

‘2010 북경-청도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중국 북경과 청도에 파견되며, 이번 행사는 SBA 북경서울무역관과 코트라 청도KBC가 협력할 예정이다.

신청분야는 현지 수출 시장 개척효과가 크고 바이어 알선이 가능한 전 분야다. 생활소비재, 의류, 애니메이션/게임/문화산업, 환경보호관련제품, 식품, 화학, 전자 등이 유망하다. 지양품목은 자동차부품(완성차공급 OEM용), IT 솔루션류다.

파견업체는 현지바이어의 반응과 시장성을 고려해 참가기업을 최종 15개사 내외로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의 참가비는 무료다. 또 서울시는 현지 유망바이어와의 상담주선, 공통비용 전,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6일(화)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sba.seoul.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SBA 국제통상팀 김현지 대리 (02-2222-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