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3개국 90여개사 바이어 초청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0'과 연계한 경기도내 기업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KOTRA가 주관하는 'Buy Korea 2010' 기간 중인 3월5일 수원 이비스(IBIS)호텔에서 '2010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Buy Korea 2010에 참가하는 선진국 및 POST BRIC's 위주의 23개국 90여사의 바이어를 초청, 400여 도내 중소기업과 1대 1일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당초 5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해외바이어의 참가신청이 쇄도해 사업규모를 90개사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통해 28개국 93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국내 기업 345개사와 711건의 상담을 통해 923만 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상담회는 도 지원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바이어 리스트 확인은 중기센터 비즈니스 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9일 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